가평군 접근 권한 위반, 당신이 몰랐던 불법의 실체 파헤치기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 왜 이렇게 아파할까요?

가평은 누가 뭐래도 경기도의 보석 같은 곳이죠. 푸른 산과 맑은 계곡, 보기만 해도 가슴이 탁 트이는 풍경들이 우리를 반겨주는 곳인데, 최근 들어 이런 아름다움 뒤편에서 안타까운 소식들이 들려오고 있어요. 제가 직접 가평의 여러 곳을 다녀보면, 눈살 찌푸려지는 불법 행위들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특히 여름철이면 계곡을 따라 자리 잡은 불법 시설물들을 보면서 정말 마음이 아팠어요. 사람들이 자연을 찾아왔다가 오히려 자연을 훼손하는 모습을 보면, 이게 과연 맞는 일인가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계곡물에 평상을 설치하고 음식물을 팔거나, 심지어는 임대한 목적과 전혀 다르게 불법 영업을 하는 사례도 많다고 해요.

이런 행위들은 당장은 개인에게 이득을 가져다줄지 몰라도, 결국은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을 망가뜨리는 일이잖아요. 가평의 진정한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자연 그 자체인데, 이런 불법 행위들 때문에 그 매력이 점점 사라지는 것 같아 정말 속상합니다.

하천과 계곡의 사유화, 이제 그만!

가평의 계곡과 하천은 ‘국민의 것’이라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말이 나올 정도로 불법 점유가 심각했던 적이 있었죠. 2019 년에는 가평군이 북면 도대리 백팔유원지 일원에서 대규모 행정대집행을 통해 불법 영업 시설물을 강제 철거하기도 했어요. 길이 35m 교량과 경량철골조 건물 등 불법 시설물들이 대대적으로 철거되는 모습을 보면서, ‘이제야 좀 숨통이 트이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지만, 한편으로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할까’ 하는 씁쓸함도 남았습니다.

계도와 고발에도 불구하고 배짱 영업을 지속하는 사례가 많아 결국 이런 강력한 조치가 필요했던 거죠. 2020 년에도 가평군 하천구역에 허가 없이 방갈로나 데크 등을 설치하고 원상회복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불법 행위자들이 경기도 특사경에 무더기로 적발되기도 했습니다. 경기도는 불법 시설물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예외 없이 즉시 강제 철거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하며, 공익제보 핫라인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어요.

우리 모두의 휴식처가 되어야 할 계곡이 일부 사람들의 사적인 이익을 위한 공간으로 변질되는 것은 정말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울창한 산림이 신음하는 이유

가평은 전체 면적의 약 82%가 산림으로 이루어진 곳이에요. 경기도 최고봉인 화악산을 비롯해 명지산, 운악산 등 수려한 산들이 많아서 ‘산림공화국’이라고 불릴 정도죠. 그런데 이런 소중한 산림에서도 불법 행위들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 소유자의 동의 없이 산나물이나 산약초를 채취하는 행위, 산림 내 쓰레기 무단 투기, 심지어는 약용수목이나 조경수를 불법으로 굴취하는 행위까지 발생하고 있어요. 이런 불법 채취 행위는 7 년 이하의 징역 또는 2 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입니다.

제가 예전에 등산을 갔을 때, 길을 걷다 보면 군데군데 버려진 쓰레기들을 발견하곤 해요. 아름다운 풍경에 취해 걷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오는 쓰레기 더미를 보면 정말 화가 치밀어 오르죠. 산불 예방을 위해 불을 피우거나 담배를 피우는 행위, 인화물질을 가지고 산림에 들어가는 행위도 단속 대상이라고 하니, 산을 찾는 우리 모두가 각별히 주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가평군에서는 매년 여름철 등 특정 기간에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위법 행위 근절 캠페인도 전개하고 있지만, 여전히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불법 행위로 인해 소중한 산림이 훼손되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도 마음 아픕니다.

우리 모두의 땅, 개인의 이득으로 변질되는 현장

가평의 땅은 그 자체로 보물 같은 존재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전원생활을 꿈꾸거나, 휴양지를 만들고 싶어 하는 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이런 소중한 땅이 허가받지 않은 용도로 사용되거나, 개발제한구역이라는 중요한 규제를 무시한 채 몰래 변형되는 사례들이 많다는 걸 알게 되었을 때, 저는 정말 충격을 금할 수 없었어요.

제가 아는 어떤 분은 가평에 작은 텃밭을 가꾸고 싶어서 땅을 매입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원래 목적과 다르게 쓰이고 있는 땅이 너무 많아서 깜짝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일들이 단순한 개인의 실수를 넘어 지역 전체의 질서를 흔들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느껴집니다.

농지가 투기 대상이 되거나, 지켜야 할 구역이 훼손되는 것을 보면, 과연 가평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 걱정이 앞설 수밖에 없습니다.

농지의 변신은 무죄일까요?

농지는 우리에게 식량을 제공하는 아주 소중한 공간이죠. 농지법이라는 것이 괜히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런데 가평에서는 이 농지를 본래의 목적과 다르게 사용하는 불법 전용 사례가 계속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농지를 취득 목적대로 이용하지 않거나, 무단으로 휴경하는 것은 물론이고, 심지어는 불법 임대차를 하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특히 최근에는 농막이나 성토에 대한 현황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농막은 농작업에 필요한 시설로 연면적 20㎡ 이하로 설치되어야 하는데, 주거 목적으로 사용될 경우 농지법 위반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제가 직접 가평의 농촌을 지나다 보면, 누가 봐도 농막이 아니라 주거 시설처럼 보이는 건물들이 꽤 있어요. 또, 성토의 경우에도 인근 농업경영에 피해를 주지 않아야 하고 농업에 적합한 흙을 사용해야 하는데, 재활용 골재 같은 부적합한 흙을 사용하는 경우도 적발된다고 하니, 정말 혀를 내두를 수밖에 없습니다.

이런 불법 행위들은 농지의 생산성을 떨어뜨리고, 결국 우리의 식량 안보에도 위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개발제한구역, 지켜야 할 약속

개발제한구역은 도시의 무분별한 확산을 막고 자연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지정된 곳입니다. 말 그대로 개발을 제한하는 구역인 거죠. 그런데도 이 구역 내에서 불법 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사실은 정말 안타까워요.

경기도에서는 항공사진을 통해 지형·지물 변화를 탐지해서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 의심 사례를 꾸준히 확인하고 있어요. 건축물이나 비닐하우스 신축, 형질 변경 등이 가장 많은 유형이라고 합니다. 2023 년에는 경기도에서만 7 천 건이 넘는 의심 사례가 확인되었다고 하니, 그 심각성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이 가시죠?

이런 불법 행위는 허가나 신고 없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적발 시에는 원상복구 시정명령, 이행강제금 부과, 심지어는 고발 조치까지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제가 주변에서 개발제한구역에 살고 있는 친구에게 물어보니, 허가받지 않은 불법 건축물 때문에 이웃 간의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많다고 해요.

경기도는 불법 행위의 신속한 단속과 엄정 대처를 위해 항공사진 판독을 매년 추진하고 있으며, 시군에 현장 조사를 지시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가 지켜야 할 약속, 개발제한구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겨야 할 때입니다.

눈 가리고 아웅 하는 불법 건축물들

가평을 다니다 보면 예쁘고 아기자기한 건물들도 많지만, 가끔은 ‘저 건물은 왜 저렇게 생겼지?’, ‘여기에 저런 건물이 있어도 되나?’ 싶은 의문이 드는 곳들도 있어요. 특히 건축물의 용도를 마음대로 바꾸거나, 허가 없이 건물을 증축하는 등 불법 건축물에 대한 이야기는 가평에서 꾸준히 들려오는 단골 주제 중 하나입니다.

제가 직접 경험한 것은 아니지만, 아는 지인 중 한 분이 집을 지으려다가 복잡한 건축 허가 절차 때문에 애를 먹었는데, 나중에 보니 주변에 버젓이 불법으로 증축된 건물이 있어서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고 하더라고요. 이런 일들이 계속되면 법을 지키는 사람만 바보가 되는 것 같아서 정말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꼼수와 편법으로 지어진 건물들

불법 건축물은 말 그대로 법에서 정한 건축 허가나 신고 절차를 무시하고 지어진 건물들을 말합니다. 단순히 허가받지 않은 건축물을 넘어, 처음에는 단독주택으로 허가를 받아놓고 나중에는 초콜릿 연구소나 체험관으로 용도를 변경해서 영업을 하는 사례도 있었어요. 이런 경우, 단속에 걸려 원상복구 시정 명령이 떨어져도 버젓이 영업을 계속하는 ‘배짱 영업’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하니, 정말 기가 막힐 노릇이죠.

심지어는 공무원과의 유착 의혹까지 제기될 정도로, 불법 건축물 단속이 미온적이라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제가 직접 그런 현장을 본 적은 없지만, 기사를 통해 이런 내용을 접할 때마다 ‘과연 가평의 행정은 제대로 돌아가고 있는가?’ 하는 의문이 들 수밖에 없어요. 이런 꼼수와 편법으로 지어진 건물들은 건축물대장과도 다르고, 사고 발생 시 구조 활동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어 안전에도 심각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용도변경의 유혹, 그 위험한 결과

건축물의 용도변경은 단순히 간판만 바꾸는 문제가 아닙니다. 건축법과 국토계획법 등 관련 법규에 따라 엄격하게 관리되어야 하는 부분이죠. 하지만 일부 건축주들은 이 규정을 무시하고, 심지어는 사용승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허가받은 용도와 전혀 다르게 건물을 사용하는 불법 행위를 저지르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콩나물재배사로 사용 승인을 받은 건물을 건설자재 판매 및 보관 창고로 사용하거나, 농산물 보관 창고의 일부를 판매 시설로 불법 용도 변경하고 증축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제가 예전에 어떤 카페를 갔는데, 건물의 구조가 뭔가 일반적인 카페와는 달라서 궁금했던 적이 있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원래는 다른 용도로 허가를 받은 건물을 불법으로 용도 변경해서 카페로 운영하고 있었던 거죠. 이런 불법 용도 변경은 단순히 법규 위반을 넘어, 해당 건물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소매점을 휴게음식점으로 변경하면서 제빵 조리실을 불법 증축한다면, 화재 등 안전사고에 매우 취약해질 수밖에 없잖아요.

경기도는 이런 불법 행위가 발생할 경우, 준공 검사 시 현장 조사를 철저히 하고, 분기별 특별 점검을 통해 꼼꼼하게 관리하겠다고 밝혔으니, 앞으로는 이런 일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불법 행위 유형	주요 내용	관련 법규 위반	예상되는 문제점
하천/계곡 무단 점유	평상, 방갈로 등 시설물 설치 후 불법 영업, 임대 목적 외 사용	하천법, 관광진흥법 등	자연 경관 훼손, 수질 오염, 공공 이용 방해, 안전 문제
산림 훼손 및 불법 채취	산나물, 약초, 조경수 등 불법 채취, 쓰레기 무단 투기, 산지 훼손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 등	생태계 파괴, 산사태 위험 증가, 산불 발생 위험
농지 불법 전용	농막 주거 목적 사용, 성토 시 부적합 흙 사용, 무단 휴경/임대차	농지법	식량 안보 위협, 농업 기반 약화, 주변 농지 피해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	허가 없는 건축물/비닐하우스 신축, 형질 변경, 용도 변경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	난개발 초래, 자연 경관 훼손, 환경 오염 가중
불법 건축물 (일반)	무허가 증축/개축, 허가받지 않은 용도 변경, 준공 후 불법 사용	건축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안전 취약, 건축물대장과 불일치, 행정력 낭비

솜방망이 처벌이 키우는 불법의 그림자

솔직히 말하면, 이런 불법 행위들이 왜 계속될까 생각해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바로 ‘처벌이 너무 약한 것 아닌가?’ 하는 의문이에요. 뭔가 잘못을 저질러도 제대로 된 제재를 받지 않거나, 벌금을 내고 나면 다시 예전처럼 돌아가는 경우를 주변에서 종종 보게 되거든요.

제가 아는 한 식당 사장님은 정직하게 허가받고 영업을 하시는데, 바로 옆에서 불법으로 확장해서 영업하는 가게 때문에 손님이 줄어든다고 하소연하시더라고요.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화가 나고, 불법 행위자들이 더 당당하게 나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아서 답답합니다.

강력한 단속과 처벌이 뒤따르지 않으면, 가평의 아름다움을 지키려는 노력도 결국은 소용없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속의 허점, 반복되는 위반

가평군에서도 산림 내 불법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하천 불법 점유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하는 등 나름의 노력을 하고 있어요. 하지만 문제는 이런 단속이 일회성에 그치거나, 단속의 허점을 파고드는 꼼수들이 계속해서 나타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불법 건축물에 대한 시정 명령이 내려져도 이를 무시하고 버티는 경우가 많고, 이행강제금을 부과해도 오히려 불법을 통해 얻는 경제적 이익이 더 커서 개의치 않는다는 이야기도 들려옵니다.

경기도는 불법 행위를 장기간 방치한 시군에 대해 특정 감사를 실시하고, 관련 공무원들을 문책하겠다는 방침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저도 가끔 뉴스에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표현을 볼 때마다 공감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들이 결국 불법 행위를 부추기고, 법을 지키는 사람들을 허탈하게 만드는 것 같아요.

지속적이고 강력한 단속, 그리고 처벌의 엄정함이 없다면, 불법의 그림자는 가평을 계속해서 갉아먹을 수밖에 없을 겁니다.

강력한 조치, 정말 어려운 일일까요?

경기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고, 불법 시설물 적발 시 예외 없이 즉시 강제 철거 등 행정대집행을 하겠다고 여러 차례 강조했어요. 심지어는 공익제보 핫라인을 통해 불법 행위 신고를 받고 신속 대응단을 가동하는 등 촘촘한 관리 감독 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런 강력한 의지는 정말 박수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불법 행위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것은, 어딘가에서 문제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강력한 조치가 단순히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 꾸준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불법을 저지르면 ‘절대 안 된다’는 인식이 사람들 마음속에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일관성 있고 강력한 법 집행이 계속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좋은 정책과 의지가 있어도 결국에는 무의미해질 수밖에 없으니까요.

가평의 미래를 위한 우리의 작은 노력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이 불법 행위로 인해 훼손되는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정말 가슴 아팠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비판만 하고 있을 수는 없잖아요? 우리 모두가 가평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작은 노력들을 기울인다면, 분명 더 아름답고 깨끗한 가평을 만들 수 있다고 믿어요.

제가 직접 가평에서 봉사 활동에 참여했던 적이 있는데, 하천 주변에 무단 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꽃밭을 가꾸는 활동을 하면서 정말 큰 보람을 느꼈어요. 깨끗해진 하천을 보면서 힘들었던 마음도 싹 사라지고, ‘내 고장을 내가 지킨다’는 뿌듯함이 밀려왔죠.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가평, 시민의 눈으로 지켜요

불법 행위 단속은 사실 공무원들의 힘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우리 시민들이 ‘가평의 눈’이 되어서 함께 감시하고 제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기도에서는 불법 행위 신고를 위한 공익제보 핫라인이나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제보를 받고 있어요.

이런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우리 주변의 불법 행위를 발견하면 주저하지 말고 신고하는 용기가 필요합니다. 저도 이제부터는 가평을 방문할 때마다 주변을 더 유심히 살펴보고, 혹시라도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곳을 발견하면 바로 제보하려고 해요. 우리가 무관심하면 할수록 불법은 더욱 기승을 부릴 수밖에 없으니까요.

내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우리 모두가 감시자가 되어 깨끗한 가평을 지켜나가야 합니다.

합법적인 즐거움이 주는 진정한 힐링

가평을 찾는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정한 힐링을 얻고 싶어 하잖아요. 저도 그렇구요! 하지만 불법으로 점유된 계곡에서 바가지를 쓰고, 훼손된 자연을 보면서 얻는 힐링은 결코 진정한 힐링이 될 수 없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마음이 불편하고 찝찝할 뿐이죠. 가평에는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들이 정말 많습니다. 깨끗하게 정비된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잘 관리된 산길을 걸으며 피톤치드를 마시고, 지역 특산물을 맛보면서 합법적으로 운영되는 숙소에서 편안하게 쉬는 것!

이것이야말로 우리가 가평에서 추구해야 할 진정한 힐링이 아닐까요? 불법을 멀리하고, 합법적인 방법으로 자연을 존중하면서 가평의 아름다움을 즐기는 문화가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가평의 소중함을 함께 지켜나간다면, 분명 더 밝고 아름다운 가평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거예요!

글을 마치며

사랑하는 여러분,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이 이처럼 다양한 불법 행위들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는 사실이 참으로 안타깝습니다. 하지만 저는 우리가 함께 노력한다면 분명 더 깨끗하고 건강한 가평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굳게 믿어요. 우리 모두가 가평의 진정한 가치를 이해하고, 작은 행동 하나하나가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희망을 놓지 않아야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은 우리에게 진정한 평온과 행복을 선사하는 소중한 선물이며, 이 선물을 다음 세대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가평의 미래는 결국 우리 모두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1. 불법 행위 발견 시 주저 말고 신고하세요! 경기도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공익제보 핫라인이나 콜센터,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의 작은 관심이 가평을 지키는 큰 힘이 됩니다. 주변의 수상한 점들을 발견하면 망설이지 말고 신고해서 우리 모두의 소중한 자산을 함께 보호해주세요.

2. 숙박시설이나 음식점 이용 시 정식 허가 여부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특히 계곡 주변의 평상이나 방갈로를 이용할 때는 불법 시설물일 가능성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합법적인 곳을 이용하는 것이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공정한 상거래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소중한 여행 경험을 불법으로 얼룩지게 하지 마세요.

3. 산과 하천을 방문할 때는 ‘흔적 남기지 않기’를 실천해주세요! 쓰레기는 되가져오고, 허가 없이 산나물이나 약초를 채취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작은 실천들이 모여 자연을 보호하고, 다음 방문객들에게도 아름다운 가평을 선물하는 길이 됩니다. 우리가 자연을 아끼는 만큼 자연도 우리에게 더 많은 것을 돌려줄 거예요.

4. 개발제한구역, 농지 등 특정 구역의 규제를 이해하고 존중해주세요! 특정 목적을 위해 지정된 땅의 용도를 무단으로 변경하거나 불법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엄연한 위법 행위입니다. 이런 규제들은 무분별한 개발을 막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중요한 장치라는 점을 기억하고, 법규를 준수하는 시민 의식을 보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5. 가평 지역의 올바른 정보를 얻고 공유하는 데 동참해주세요! 불법 행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이를 주변에 알리는 것만으로도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불법을 조장하는 정보가 아닌, 가평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합법적이고 건전한 방법을 찾아 공유함으로써, 긍정적인 가평 관광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중요 사항 정리

가평은 맑은 물과 푸른 산이 어우러진 경기도의 대표적인 자연 휴양지이지만, 최근 몇 년간 하천 무단 점유, 산림 훼손, 농지 불법 전용, 개발제한구역 내 불법 행위, 그리고 불법 건축물 문제 등 다양한 형태의 불법 행위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위들은 단순히 법규 위반을 넘어, 가평의 소중한 자연 경관을 훼손하고 수질 및 생태계 오염을 유발하며, 나아가 지역 사회의 공정성과 안전마저 위협하고 있습니다.

불법 시설물 설치 후의 배짱 영업, 허가 없이 건축물을 증축하거나 용도를 변경하는 편법적인 사례들은 단속의 허점을 파고들며 반복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결국 법을 준수하는 선량한 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겨주고,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인식 속에서 불법을 더욱 부추기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와 가평군에서는 행정대집행, 특별 단속, 공익제보 핫라인 운영 등 강력한 의지를 보이고 있지만, 이러한 노력들이 실제 현장에서 꾸준하고 엄정하게 집행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궁극적으로 가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지키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합니다. 불법 행위를 발견했을 때 주저하지 않고 신고하는 시민 의식, 그리고 합법적인 테두리 안에서 가평의 자연을 존중하며 즐기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가평의 진정한 매력은 때 묻지 않은 자연 그 자체이며, 우리 모두가 이 소중한 자산을 함께 보호하고 가꾸어 나갈 때 비로소 더 밝고 아름다운 가평의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