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IT 탐구생활의 행복해지는 컴퓨터수리 해피컴입니다. 요즘 해킨토시, 한 번쯤 들어보셨죠?
맥 OS의 매력을 데스크톱에서 느끼고 싶어 많은 분들이 도전하시는데요, 막상 사용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히거나, 윈도우와 병행하다가 포맷이나 재설치가 필요한 순간이 꼭 찾아오곤 합니다. 특히 숭인동에서 이런 고민을 하는 분들이라면 더욱 공감하실 거예요. 저도 예전에 맥 OS와 윈도우를 오가며 씨름했던 경험이 있기에 그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압니다.
해킨토시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고 싶거나, 깔끔하게 다시 세팅하고 싶은 여러분을 위해, 오늘은 숭인동 인근에서 해킨토시를 완벽하게 재설치하고 초기화하는 꿀팁들을 제가 직접 경험한 노하우와 함께 정확하게 알려드릴게요!
해킨토시, 왜 다시 시작해야 할까요? 새로운 시작의 필요성
성능 저하와 시스템 불안정, 이제는 작별할 때
여러분, 해킨토시를 사용하다 보면 처음의 빠릿빠릿함이 사라지고 뭔가 버벅거리는 느낌, 다들 한 번쯤 경험해보셨죠? 저도 처음에 해킨토시를 세팅하고는 “와, 진짜 맥이 따로 없네!” 하면서 감탄했는데, 시간이 지나고 여러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지우고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자잘한 오류들이 생기기 시작하더라고요.
부팅 속도도 느려지고, 예상치 못하게 프로그램이 멈추거나 심지어는 갑자기 화면이 깜빡거리면서 시스템이 다운되는 ‘커널 패닉’을 겪기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은 특히나 중요한 작업을 할 때 큰 스트레스로 다가오죠. 윈도우 운영체제를 사용하던 친구들이 “XP를 쓰는 게이머들은 해킹 위험 때문에 자주 포맷하고 재설치한다”고 말하는 걸 들으면서, 맥 OS 사용자들, 특히 해킨토시 사용자들도 이런 시스템 불안정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결국, 이런 자잘한 문제들이 쌓여서 해킨토시의 매력을 깎아먹기 시작할 때, 저는 과감하게 ‘새로운 시작’을 결심하게 되더라고요. 깔끔하게 다시 세팅하면 거짓말처럼 모든 문제가 사라지고 다시 쾌적한 환경을 만날 수 있답니다. 마치 오래된 옷을 버리고 새 옷을 입는 기분이라고 할까요?
윈도우와의 복잡한 파티션 전쟁, 깔끔하게 정리하기
해킨토시 사용자라면 윈도우와 맥 OS를 동시에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거예요. 저도 그랬습니다. 작업 환경에 따라 윈도우가 필요한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그런데 듀얼 부팅 환경을 구축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파티션 분할이라는 난관에 부딪히게 되죠. 처음에는 잘 나눠서 사용했다고 생각했는데, 윈도우를 설치하거나 맥 OS 업데이트를 하다가 파티션 구조가 꼬여버리는 일이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특히 PC 초기화 기능으로는 파티션 분할을 다시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서 결국은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를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이게 정말 골치 아픈 게, 파티션이 꼬여버리면 윈도우든 맥 OS든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가 많아요. 제 경험상 이럴 때는 괜히 여기저기 건드려 더 복잡하게 만드는 것보다, 과감하게 모든 파티션을 새로 정리하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었습니다.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한 번에 풀어버리는 기분이죠.
처음부터 깔끔하게 파티션을 재분할하고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면 앞으로 생길지도 모를 파티션 문제에서 훨씬 자유로워질 수 있답니다.
재설치 전 필수 확인! 데이터 백업과 준비물 체크리스트
소중한 자료는 미리미리! 완벽한 백업 전략
해킨토시든 일반 PC든,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거나 초기화하기 전 가장 중요한 건 바로 ‘데이터 백업’입니다. 이건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아요. 저도 예전에 급한 마음에 백업을 소홀히 했다가 피 같은 자료들을 날려버리고 밤새 후회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특히 해킨토시처럼 여러 OS를 오가는 환경에서는 자칫 잘못하면 다른 OS의 데이터까지 손상될 위험이 크거든요. 단순히 중요한 문서 파일이나 사진, 동영상뿐만 아니라, 즐겨 사용하던 프로그램의 설정 파일이나 북마크, 그리고 공들여 만들었던 EFI 폴더까지 꼼꼼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저장 서비스를 활용하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고 안전한 방법이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외장하드에 중요 자료를 이중으로 백업하고, 추가로 클라우드에도 동기화해두는 편입니다.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는 건 조금도 아까운 시간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나중에 자료를 복구하느라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 것보다 백업에 투자하는 시간이 훨씬 값지다는 것을 직접 겪어보고 깨달았죠. “설마 내가?” 하는 순간에 문제가 터지더라고요.
안정적인 설치를 위한 부팅 USB 및 EFI 파일 준비
데이터 백업을 마쳤다면, 이제 재설치를 위한 실질적인 준비물을 챙길 차례입니다. 해킨토시 재설치에서 가장 핵심적인 준비물은 바로 ‘부팅 USB’와 ‘EFI 파일’입니다. 윈도우 설치 미디어 도구처럼 맥 OS도 부팅 가능한 USB를 만들어야 하죠.
이 부팅 USB는 어떤 버전의 맥 OS를 설치할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자신의 하드웨어 사양과 가장 잘 맞는 맥 OS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해킨토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EFI 폴더’는 반드시 미리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이 EFI 폴더 안에는 부트로더(OpenCore 또는 Clover), 드라이버(kext), ACPI 패치 등 해킨토시를 부팅하고 하드웨어들을 정상적으로 작동시키는 데 필요한 모든 정보가 들어있습니다.
만약 기존에 안정적으로 사용하던 해킨토시라면, 현재 사용 중인 EFI 폴더를 통째로 백업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재설치 후 문제가 발생했을 때 이 백업된 EFI 폴더를 활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거든요. 새로운 버전의 맥 OS를 설치할 예정이라면, 해당 버전에 맞는 최신 EFI 파일을 준비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이 두 가지 준비물이 완벽하게 갖춰져야 재설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오류에 부딪히지 않고 순조롭게 진행할 수 있답니다.
클린 설치 vs 공장 초기화, 나에게 맞는 방법은?
맥 OS만의 특별한 초기화 방식 이해하기
윈도우 환경에 익숙한 분들은 ‘포맷’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모든 것을 지우고 새로 시작하는 이미지를 떠올리실 거예요. 그런데 맥 OS, 특히 해킨토시 환경에서는 ‘초기화’라는 개념이 조금 다르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맥 OS에는 자체적으로 ‘PC 초기화’나 제조사의 ‘공장 초기화’와 같은 기능들이 존재해요.
레노버(IBM) 노트북처럼 복구 영역을 활용해서 기존 파티션을 유지한 채 OS를 재설치하는 방식도 있고요. 하지만 이런 방식들은 보통 이미 설치된 OS의 복구 영역을 이용하거나,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순정 이미지로 되돌리는 개념이 강합니다. 해킨토시의 경우, 맥 OS의 복구 영역을 활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공장 초기화’와는 조금 다르게 작동할 수 있어요.
만약 시스템에 심각한 오류가 있거나, 파티션 구조를 완전히 새로 잡고 싶다면 단순히 ‘복구’ 기능을 사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할 때가 많습니다. 저는 이런 경우에 기존 파티션을 유지한 채 복구하는 것보다는 완전히 깨끗하게 밀어버리고 다시 설치하는 방식을 선호하는데, 그게 훨씬 더 안정적인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이죠.
파티션 분할까지 완벽하게, 클린 설치의 매력
그렇다면 해킨토시를 위한 가장 확실한 초기화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클린 설치’입니다. 윈도우 설치에서 흔히 말하는 ‘포맷 후 윈도우 재설치’와 같은 맥락이죠.
클린 설치는 기존 하드디스크나 SSD의 모든 파티션을 삭제하고, 완전히 새로운 파티션으로 분할한 다음 맥 OS를 설치하는 방식입니다. 이 방법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완벽한 초기화’가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기존에 쌓여있던 시스템의 찌꺼기나 꼬여있던 설정들, 그리고 알 수 없는 오류의 근원지까지 모조리 없애버리고 백지 상태에서 새로 시작하는 것과 같죠.
저도 맥북 부팅 시 커널 패닉 증상이 계속되어서 완전히 포맷 후 클린 설치를 했음에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서 좌절했던 적이 있는데, 그건 정말 하드웨어적인 문제였고, 소프트웨어적인 문제라면 클린 설치가 대부분의 해결책이 되어주었습니다. 특히 윈도우와 듀얼 부팅을 계획하고 있다면, 클린 설치를 통해 파티션을 처음부터 깔끔하게 계획하고 분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윈도우와 맥 OS가 서로 충돌 없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거든요. 이 과정에서 운영체제를 설치할 파티션만 포맷하는 것이 중요하며, 나머지 데이터 파티션은 건드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아래 표는 각 초기화 방식의 장단점을 정리한 내용입니다.
| 초기화 방식 | 장점 | 단점 | 추천 상황 |
|---|---|---|---|
| 맥 OS 복구/공장 초기화 | 간편하고 빠름, 기존 설정 유지 가능 | 완벽한 문제 해결 어려움, 파티션 재조정 불가 | 가벼운 오류, 설정 초기화 목적 |
| 클린 설치 (포맷 후 재설치) | 완벽한 시스템 초기화, 성능 최적화, 파티션 자유롭게 조정 | 시간 소요, 데이터 백업 필수, EFI 파일 재설정 필요 | 심각한 시스템 오류, 파티션 재구성, 듀얼 부팅 재설정 |
해킨토시 포맷부터 맥 OS 재설치까지, 제가 해보니 이렇더군요
단계별 포맷 가이드: 실수 없이 따라 하는 노하우
자, 이제 본격적으로 해킨토시를 포맷하고 맥 OS를 재설치하는 과정을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해 드릴게요. 가장 먼저, 준비해둔 부팅 USB로 PC를 부팅해야 합니다. 이때 바이오스(BIOS) 설정에서 USB 부팅 순위를 최상단으로 올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부팅 USB로 진입하면 맥 OS 설치 화면이 나타나는데, 여기서 바로 설치를 진행하지 말고 ‘디스크 유틸리티’를 먼저 실행해야 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현재 해킨토시가 설치되어 있는 드라이브를 선택하고, 과감하게 ‘지우기(Erase)’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때 드라이브 이름을 정하고 포맷 방식을 ‘APFS’로, 구성표는 ‘GUID 파티션 맵’으로 설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포맷하면 맥 OS는 다치지 않고 윈 OS만 사라진다”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는데, 해킨토시 환경에서는 모든 OS 파티션이 한 드라이브에 있을 경우 해당 드라이브를 통째로 지우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한 번 더 내가 지우려는 드라이브가 맞는지, 백업은 완료했는지 꼼꼼히 확인하세요.
저도 예전에 다른 파티션을 잘못 건드릴 뻔했던 아찔한 경험이 있어서 항상 신중하게 확인하는 편입니다. 모든 것이 완벽하게 준비되었다면, 이제 디스크를 포맷하고 설치를 진행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성공적인 맥 OS 설치를 위한 핵심 팁과 주의사항
디스크 포맷이 완료되었다면, 이제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고 맥 OS 설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설치 과정은 맥 OS 설치 안내에 따라 진행하면 되는데, 몇 가지 핵심 팁을 알려드릴게요. 첫째, 설치할 디스크를 정확히 선택해야 합니다.
방금 포맷한 APFS 볼륨을 선택하면 됩니다. 둘째, 설치 중에는 절대 전원을 끄거나 USB를 제거하지 마세요. 중간에 문제가 발생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셋째, 인터넷 연결은 필수는 아니지만, 설치 중 특정 파일을 다운로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다면 연결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설치가 완료되고 첫 부팅 시에는 반드시 백업해두었던 EFI 폴더를 설치된 드라이브의 EFI 파티션에 복사해 넣어줘야 합니다. 이 과정을 건너뛰면 맥 OS로 부팅할 수 없습니다.
이 부분이 해킨토시 재설치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고 할 수 있죠. 만약 이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이전에 사용하던 EFI 폴더를 활용하거나, 자신의 하드웨어에 맞는 최신 EFI 폴더를 다시 세팅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 과정에서 EFI 폴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몇 번이나 시행착오를 겪었는데, 결국 커뮤니티의 도움을 받아 성공적으로 부팅에 성공했던 기억이 납니다.
설치 후에도 맥 OS 재부팅 과정에서 dmg 파일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거나 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당황하지 말고 EFI 폴더를 다시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정적인 해킨토시 환경을 위한 설치 후 최적화 꿀팁
커널 패닉 없는 부드러운 사용을 위한 설정
맥 OS 재설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면, 이제는 해킨토시를 더욱 안정적이고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아무리 클린 설치를 했다고 해도, 하드웨어와의 호환성을 완벽하게 맞추지 않으면 또다시 커널 패닉이나 예상치 못한 오류에 시달릴 수 있거든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Kext’ 업데이트입니다. Kext 는 윈도우의 드라이버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데, 그래픽, 오디오, 네트워크 등 다양한 하드웨어 장치들이 맥 OS에서 제대로 작동하도록 도와줍니다. 최신 버전의 Kext 를 사용하면 호환성 문제가 줄어들고 시스템 안정성이 높아집니다.
다음으로는 ‘OpenCore’ 또는 ‘Clover’ 부트로더의 설정 파일을 최적화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설정은 제거하고, 자신의 하드웨어에 꼭 필요한 설정만 남겨두는 것이 좋습니다. 저도 처음에 이것저것 복잡하게 설정했다가 오류만 늘어나서 결국 최소한의 설정으로 되돌렸더니 훨씬 안정적으로 작동하더라고요.
그리고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에너지 절약, 디스플레이 설정 등을 자신에게 맞게 조절하고, 불필요한 백그라운드 앱은 비활성화하여 리소스를 절약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이런 세심한 최적화 과정이 쌓여야 진정으로 커널 패닉 없는 부드러운 해킨토시 환경을 만들 수 있답니다.
듀얼 부팅 사용자들을 위한 윈도우와의 평화로운 공존법
해킨토시를 사용하면서 윈도우를 포기할 수 없는 듀얼 부팅 사용자들에게는 두 OS 간의 평화로운 공존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저도 듀얼 부팅 환경을 오래 유지하면서 윈도우와 맥 OS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지 않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는데요. 가장 중요한 것은 부트로더 설정입니다.
OpenCore 나 Clover 는 멀티 부팅을 지원하기 때문에, 부팅 시 원하는 OS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정해야 합니다. 이때 윈도우 부트로더가 맥 OS의 EFI 파티션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윈도우를 설치할 때 맥 OS 파티션에 덮어쓰거나 손상시키지 않도록 파티션을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또한, 두 OS 간의 시간 동기화 문제도 자주 발생하는데, 윈도우 레지스트리 설정을 통해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윈도우에서 시간을 맞추면 맥 OS 시간이 틀어지고, 맥 OS에서 맞추면 윈도우 시간이 틀어지는 현상 때문에 저도 한동안 애를 먹었거든요. 이외에도 각 OS에서 사용할 공유 드라이브를 exFAT 형식으로 포맷하여 두 OS 모두에서 읽고 쓸 수 있도록 설정하면 파일 공유가 훨씬 편리해집니다.
이처럼 몇 가지 팁만 잘 활용해도 윈도우와 맥 OS를 넘나들며 자유롭게 작업할 수 있는 최적의 듀얼 부팅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해킨토시 유지 보수, 이제는 전문가처럼 관리하기
정기적인 업데이트와 트러블슈팅으로 오래오래
해킨토시를 한 번 잘 설치했다고 해서 모든 것이 끝나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때부터가 꾸준한 관리가 시작되는 시점이라고 할 수 있죠. 맥 OS는 정기적으로 업데이트되는데, 이때마다 기존의 EFI 설정이 맞지 않아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새로운 맥 OS 업데이트가 나올 때마다 커뮤니티의 정보나 다른 사용자들의 경험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편입니다. 업데이트 전에 부트로더(OpenCore, Clover)와 Kext 파일들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설정 파일(config.plist)도 변경된 내용에 맞춰 수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과정이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꾸준히 관리해주면 안정적인 해킨토시 환경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만약 업데이트 후 부팅이 안 되거나 특정 기능이 작동하지 않는다면, 최근 변경된 설정들을 되돌려보거나, 백업해둔 EFI 폴더로 부팅을 시도하는 것이 좋은 트러블슈팅 방법입니다.
저도 가끔 업데이트 후 문제가 생기면, 냉정하게 하나씩 원인을 찾아내 해결하는 과정을 즐기곤 합니다. 마치 복잡한 퍼즐을 맞추는 기분이랄까요? 이런 과정들이 쌓여야 진정한 해킨토시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혹시 모를 상황 대비! 복구 영역 활용하기
아무리 꼼꼼하게 관리한다고 해도,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하드웨어 고장이나 치명적인 시스템 오류로 인해 맥 OS가 전혀 부팅되지 않는 상황이죠. 이럴 때를 대비해서 복구 영역을 잘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맥 OS 설치 시 자동으로 생성되는 복구 파티션을 이용하면, 부팅이 되지 않을 때 복구 모드로 진입하여 디스크 유틸리티를 사용하거나 맥 OS를 재설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트로더 설정에 따라 USB 드라이브에 별도의 복구 부팅 옵션을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저는 항상 비상용 부팅 USB를 따로 만들어두고, 여기에 안정적으로 작동했던 EFI 폴더 백업본을 함께 넣어둡니다. 이렇게 해두면 언제 어떤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최소한 부팅하여 문제를 진단하거나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해킨토시는 공식적인 지원을 받기 어려운 만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대비하는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직접 겪어본 바로는, 미리 준비해둔 비상 계획이 위기의 순간에 정말 큰 도움이 되더라고요. 여러분도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여 복구 전략을 꼭 세워두시길 바랍니다.
글을마치며
이렇게 해킨토시 재설치부터 최적화, 그리고 꾸준한 유지 보수 방법까지 저의 경험을 가득 담아 이야기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한 번 성공하고 나면 그 어떤 과정보다 뿌듯함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마치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롭게 태어난 해킨토시를 만나는 기분이랄까요? 여러분의 소중한 해킨토시가 더욱 빠르고 안정적으로 작동하길 바라며, 오늘 포스팅이 그 여정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망설이지 말고 새로운 시작에 도전해 보세요! 분명 더 만족스러운 경험이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1. 해킨토시 재설치 전에는 외장하드나 클라우드를 활용해 모든 중요한 데이터를 완벽하게 백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예기치 못한 상황에 대비하는 최고의 방법이랍니다.
2. 안정적인 맥 OS 설치를 위해 하드웨어 사양에 맞는 부팅 USB와 EFI 파일을 미리 준비해야 해요. 특히 EFI 폴더는 해킨토시의 심장이니 백업은 필수!
3. 시스템 불안정이나 파티션 문제로 고통받고 있다면, 기존 파티션을 완전히 삭제하고 새로 나누는 ‘클린 설치’가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4. 맥 OS 재설치 후에는 그래픽, 오디오 등 하드웨어 호환성을 위한 Kext 드라이버와 부트로더(OpenCore 또는 Clover)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고 설정 파일을 최적화하는 것이 안정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5. 윈도우와 듀얼 부팅을 사용하는 분들은 두 OS 간의 시간 동기화 문제 해결과 파일 공유를 위한 exFAT 형식 드라이브 설정으로 더욱 편리하게 환경을 구축할 수 있어요.
중요 사항 정리
해킨토시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사용을 위해서는 정기적인 관리와 문제 발생 시 해결 능력이 필수적입니다. 데이터 백업과 EFI 파일 준비는 재설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최악의 상황을 방지하는 보험과 같습니다. 또한, 시스템 문제 해결을 위해 단순한 공장 초기화보다는 ‘클린 설치’를 고려하는 것이 더욱 확실한 해결책이 될 수 있습니다. 설치 후에는 Kext 와 부트로더 최신화, 그리고 듀얼 부팅 시 윈도우와의 충돌 방지 설정을 통해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여러분의 해킨토시가 단순한 기계를 넘어 최고의 생산성 도구가 될 수 있을 거예요.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 해킨토시를 사용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다시 깔끔하게 설치하고 싶은데, 일반 윈도우처럼 ‘PC 초기화’를 해도 괜찮을까요? 아니면 ‘포맷 후 재설치’를 해야 할까요?
답변: 아, 이 질문 정말 많이들 물어보세요! 저도 예전에 맥 OS랑 윈도우를 같이 쓰다가 시스템이 좀 꼬여서 고민했던 경험이 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윈도우의 ‘PC 초기화’보다는 ‘포맷 후 재설치’를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일반적인 윈도우의 PC 초기화는 보통 기존에 나누어져 있던 파티션 구조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운영체제만 다시 설치하는 방식이 많아요. 그래서 파티션을 완전히 새로 나누거나, 시스템의 찌꺼기를 완전히 없애기에는 한계가 있죠. 해킨토시 환경은 아무래도 일반적인 윈도우 시스템과는 다르기 때문에, 문제가 생겼을 때는 기존의 모든 파티션을 깔끔하게 정리하고 새로 포맷한 다음 윈도우를 설치하는 게 가장 안정적이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이렇게 해야 해킨토시 관련 파일들이나 부트 로더 잔재가 완전히 사라지고, 순수한 윈도우 시스템으로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질문: 윈도우랑 맥 OS(해킨토시)를 같이 쓰고 있었는데, 윈도우 쪽을 포맷해서 새로 깔면 해킨토시 쪽은 괜찮을까요? 아니면 맥 OS까지 다 날아가나요?
답변: 듀얼 부팅 환경에서 윈도우를 재설치할 때 가장 많이 걱정하는 부분이죠! 저도 윈도우 다시 깔다가 괜히 맥 OS까지 날아갈까 봐 조마조마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어요. 다행히도, 윈도우 파티션만 정확하게 선택해서 포맷하고 재설치한다면 맥 OS 쪽은 안전하게 보존할 수 있습니다.
해킨토시는 보통 윈도우와 별도의 파티션에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 과정에서 ‘윈도우를 설치할 파티션’만 선택해서 포맷을 진행하면 돼요. 이때 가장 중요한 건 절대로 맥 OS가 설치된 파티션을 잘못 건드리지 않는 거예요. 윈도우 설치 시 파티션 목록이 나오면 용량이나 이름 등으로 맥 OS 파티션과 윈도우 파티션을 명확히 구분해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혹시 모를 불상사에 대비해서 중요한 맥 OS 데이터는 미리 외장하드 등에 백업해두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아요!
질문: 해킨토시로 쓰다가 아무래도 불편해서 이제 윈도우만 쓰고 싶어요. 완전히 깔끔하게 윈도우 전용으로 바꾸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답변: 네, 해킨토시를 경험하다가 다시 윈도우 전용으로 돌아오고 싶어 하는 분들도 많아요. 저도 주변에서 그런 요청을 많이 받았고요. 완전히 깔끔하게 윈도우 전용으로 바꾸시려면, 드라이브 전체를 포맷하고 윈도우를 ‘클린 설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단순히 윈도우 파티션만 건드리는 게 아니라, 컴퓨터에 연결된 모든 저장장치의 파티션을 삭제하고 마치 새 하드디스크처럼 깨끗하게 만든 다음 윈도우를 설치하는 거죠. 이렇게 하면 해킨토시를 설치하면서 생겼던 모든 설정이나 부트로더, 그리고 혹시 모를 잔여 파일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오직 윈도우 시스템만으로 최적의 환경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저장장치의 모든 데이터가 삭제되니, 가장 중요한 건 미리 모든 파일을 백업해두는 거예요! 개인적으로는 이 방법을 통해 시스템을 다시 세팅하면 마치 새 컴퓨터를 쓰는 것 같은 개운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이 방법을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