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동 맥북 초기화부터 OS 재설치까지! 놀라운 결과 만드는 비밀

안녕하세요, 여러분! 잘 지내셨나요? 제가 맥북을 처음 구매하고 신세계를 경험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시간이 지나면서 운영체제가 느려지거나 뭔가 꼬이는 느낌 받으신 적 많으시죠?

특히 중고거래를 앞두고 있거나, 정말 깔끔하게 새 마음 새 뜻으로 맥북을 사용하고 싶을 때, ‘공장 초기화’만큼 시원한 해결책도 없을 거예요. 제대로 된 초기화와 macOS 재설치는 단순히 데이터를 지우는 것을 넘어, 맥북의 성능을 최적화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거든요.

간혹 잘못된 방식으로 포맷을 진행하면 데이터 유실은 물론, 심지어 부팅조차 안 되는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으니, 올바른 방법으로 진행하는 게 정말 중요하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여러분의 맥북을 새것처럼 되돌릴 macOS 재설치(포맷) 및 초기화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초기화 전, 이거 꼭 확인하세요!

약수동 macosX재설치 포맷  초기화 - **Prompt 1: Secure Data Backup for MacBook**
    A wide shot of a neatly organized desk with a perso...

소중한 데이터는 반드시 백업하세요!

아마 많은 분들이 맥북 초기화를 결심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데이터 정리’일 텐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초기화 버튼부터 누르면 정말 큰일 납니다! 저도 예전에 이걸 깜빡하고 중요한 프로젝트 파일을 날려버릴 뻔한 아찔한 경험이 있거든요. 초기화는 말 그대로 맥북을 공장 출고 상태로 되돌리는 과정이라, 안에 있던 모든 데이터가 싹 다 지워지게 돼요.

그러니까 초기화를 진행하기 전에는 반드시 외장하드나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Dropbox 등)를 이용해서 여러분의 소중한 사진, 문서, 영상 등 모든 개인 데이터를 안전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타임머신 기능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요, 맥북에 외장 저장 장치를 연결하고 타임머신을 설정해두면 모든 파일과 시스템 설정을 통째로 백업해둘 수 있어서 나중에 다시 복원할 때 정말 편리하답니다.

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꼭! 다시 한번 확인하고 또 확인해주세요.

Apple ID 로그아웃과 나의 찾기 비활성화는 필수!

맥북을 초기화하기 전에 꼭 해야 할 또 다른 중요한 작업이 있어요. 바로 Apple ID에서 로그아웃하고 ‘나의 Mac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하는 건데요, 이걸 제대로 안 하면 나중에 중고 판매를 하거나 다른 사람이 맥북을 사용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애플 기기들은 보안이 워낙 철저해서, Apple ID와 연동된 상태에서는 초기화하더라도 활성화 잠금이 걸려 있어서 다른 사람이 아예 사용할 수가 없게 되거든요.

저도 예전에 맥북을 초기화하고 중고거래를 하려는데, 판매 과정에서 활성화 잠금 때문에 애를 먹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시스템 환경설정(또는 시스템 설정)에 들어가서 Apple ID를 클릭한 다음, iCloud 섹션에서 ‘나의 Mac 찾기’를 끄고, 모든 서비스에서 로그아웃해주세요.

특히 중고거래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이 과정은 절대 빼먹지 마셔야 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로 맥북을 깨끗하게 포맷하기

복구 모드 진입부터 디스크 지우기까지

자, 이제 백업도 다 했고 Apple ID 로그아웃도 마쳤다면, 본격적으로 맥북을 포맷할 차례입니다! 맥북의 전원을 켠 후 바로 키를 동시에 길게 누르면 맥북 복구 모드로 진입할 수 있어요. 저는 이 키 조합을 처음 알았을 때 뭔가 전문가가 된 것 같은 기분이었달까요?

화면에 Apple 로고나 지구본이 나타날 때까지 계속 누르고 있으면 ‘macOS 유틸리티’ 화면이 뜹니다.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눌러주세요. 디스크 유틸리티가 열리면 왼쪽 사이드바에 보이는 저장 장치 목록 중에서 여러분이 지우고 싶은 디스크, 주로 ‘Macintosh HD’ (또는 ‘macOS’)를 선택해야 합니다.

이때 중요한 건 최상위 디스크를 선택하는 건데요, 간혹 볼륨 그룹이나 하위 볼륨을 선택해서 제대로 초기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해요.

포맷 형식은 APFS와 GUID 파티션 맵으로!

이제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메인 디스크를 선택했으면, 상단에 있는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여기서 포맷 옵션을 설정해야 하는데요. 최신 macOS에서는 ‘APFS’ 포맷 방식이 기본이자 권장됩니다.

저도 처음엔 APFS, Mac OS 확장(저널링) 등 용어가 어려워서 헤맸는데, 간단히 말해 APFS가 최신 맥북에 최적화된 파일 시스템이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그리고 ‘설계(Scheme)’ 또는 ‘구성표’에서는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해주세요. 이름은 ‘Macintosh HD’로 그대로 두거나, 원하시는 새로운 이름으로 바꿔주셔도 됩니다.

모든 설정을 마쳤다면 ‘지우기’ 버튼을 다시 클릭하여 디스크 포맷을 진행합니다. 이 과정은 몇 분 정도 걸릴 수 있는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포맷이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 창을 닫고 다음 단계로 넘어갈 준비가 된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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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복구 모드로 macOS를 새롭게 설치하기

일반 복구 모드와 인터넷 복구 모드의 차이점

디스크를 깨끗하게 지웠으니, 이제 새로운 macOS를 설치할 시간입니다! 복구 모드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어요. 일반 복구 모드()는 맥북에 원래 설치되어 있던 macOS 버전을 재설치하는 데 사용되고요, 인터넷 복구 모드( 또는 )는 맥북이 출고될 때 설치되었던 macOS 버전을 재설치하거나, 최신 호환 가능한 macOS를 설치할 때 사용됩니다.

저처럼 구형 맥북을 가지고 계시거나, 기존 OS가 손상되어 부팅이 안 되는 경우에는 인터넷 복구 모드가 훨씬 유용하더라고요. 지구본 모양이 뜨면서 인터넷 연결을 요청하면, 집에서 사용하는 Wi-Fi 네트워크를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해주세요. 애플 서버에서 필요한 복구 도구를 다운로드하는 데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으니,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이 필수랍니다.

애플 서버에서 직접 macOS 다운로드하기

인터넷 복구 모드로 성공적으로 진입하면, 다시 ‘macOS 유틸리티’ 화면이 나타날 거예요. 여기서 ‘macOS 다시 설치’ (또는 ‘OS X 다시 설치’)를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 과정에서 맥북은 애플 서버에 접속해서 여러분의 맥북 모델에 맞는 최신 macOS 또는 출고 당시의 macOS를 자동으로 찾아 다운로드하게 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 과정이 마치 맥북이 스스로 치료받는 것 같아서 신기하게 느껴지더라고요. 다운로드 시간은 인터넷 속도와 macOS 버전에 따라 천차만별인데요, 보통 몇십 분에서 한두 시간 정도는 넉넉히 예상하시는 게 좋아요. 설치 안내에 따라 동의하고, 이전에 포맷했던 디스크(예: Macintosh HD)를 설치 위치로 선택한 후 ‘설치’ 버튼을 눌러줍니다.

이제 맥북이 알아서 macOS를 설치할 테니, 느긋하게 기다리시면 됩니다!

흔히 발생하는 오류와 해결 방법

‘Mac OS X Lion 재설치’ 오류 등 버전 문제

가끔 맥북 초기화나 재설치를 시도하다 보면 예상치 못한 오류에 부딪히곤 합니다. 그중에서도 많은 분들이 겪는 것이 바로 “Mac OS X Lion 재설치” 오류인데요. 특히 구형 맥북에서 로 복구 모드에 진입했을 때, 원래는 더 높은 버전의 OS가 깔려 있었는데 갑자기 Lion 버전을 설치하라는 메시지가 뜨는 경우가 있어요.

이건 맥북의 펌웨어 업데이트나 OS 버전 호환성 문제 때문에 발생할 수 있답니다. 저도 이런 경험이 있었는데, 처음엔 당황했지만 해결 방법이 있더라고요. 이때는 또는 을 사용해서 인터넷 복구 모드로 진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방법을 사용하면 맥북 모델에 호환되는 가장 최신 macOS를 설치할 수 있거나, 최소한 출고 당시의 OS를 설치할 수 있어서 버전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요.

부팅 불가 시 USB 설치 디스크 활용하기

약수동 macosX재설치 포맷  초기화 - **Prompt 2: Erasing MacBook Disk using Disk Utility in Recovery Mode**
    A close-up shot focusing ...

만약 맥북이 아예 부팅되지 않거나, 인터넷 복구 모드마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정말 난감하겠죠? 이때는 USB 설치 디스크를 활용하는 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어요. 저도 한 번은 맥북이 벽돌이 된 것처럼 아무것도 안 돼서 식겁했는데, 맥 OS 설치용 USB를 만들어서 해결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애플 공식 지원 페이지에 보면 ‘macOS 설치용 시동 가능한 설치 프로그램 생성’이라는 가이드가 상세하게 나와 있어요. 다른 맥 컴퓨터를 이용해서 macOS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고, 특정 명령어를 사용해서 USB 메모리에 설치 디스크를 만드는 방식인데요, 이렇게 만든 USB를 맥북에 연결하고 부팅 시 키를 누른 상태에서 USB를 선택하면, USB에 담긴 macOS로 부팅하여 재설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조금 번거롭지만, 최후의 보루로 기억해두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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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태어난 맥북, 최적화 꿀팁

초기 설정, 현명하게 시작하세요!

드디어! 맥북 초기화와 macOS 재설치 과정이 모두 끝났습니다. 마치 새 컴퓨터를 산 것처럼 깨끗하고 쾌적한 상태가 되었을 거예요.

이제 마지막으로 초기 설정을 해야 하는데, 이때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나중에 후회할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처음 맥북을 켰을 때 나오는 설정 화면에서 언어, 지역, 키보드 등을 설정하고, Wi-Fi 에 연결하는 건 기본이죠. 그다음으로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와 ‘사용자화 설정’ 단계가 나오는데, 이때 너무 서두르지 말고 각 항목을 꼼꼼히 읽어보고 자신에게 필요한 설정만 활성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위치 서비스나 진단 및 사용량 데이터 공유 같은 항목은 개인의 선호에 따라 켜거나 끌 수 있거든요. 저는 개인적으로 프라이버시를 중요하게 생각해서 불필요한 정보 공유는 꺼두는 편이에요.

필수 앱 설치와 성능 최적화 설정

초기 설정까지 마쳤다면 이제 여러분의 맥북을 개인화할 차례입니다. 저는 보통 가장 먼저 크롬이나 사파리 같은 웹 브라우저를 설치하고, 즐겨 사용하는 오피스 프로그램이나 디자인 툴,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등을 차례로 설치해요. 이때 중요한 건 꼭 필요한 앱만 설치하고, 불필요한 앱은 설치하지 않는 거예요.

맥북의 성능을 오랫동안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려면 앱 관리도 중요하거든요. 그리고 시스템 설정(또는 시스템 환경설정)에 들어가서 몇 가지 설정을 만져주면 더욱 쾌적한 사용 환경을 만들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에너지 절약’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끄기 시간이나 잠자기 모드를 조절하고, ‘데스크탑 및 Dock’ 설정에서 Dock 크기나 자동 가리기 등을 조절하면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Dock 을 자동으로 숨기게 설정해서 화면을 넓게 쓰는 걸 선호해요.

초기화 단계 주요 내용 주의 사항
데이터 백업 사진, 문서 등 개인 파일 외장하드/클라우드 백업 백업 누락 시 데이터 영구 손실
Apple ID 로그아웃 iCloud, 나의 찾기 비활성화 로그아웃 안 하면 활성화 잠금 발생
복구 모드 진입 Command(⌘) + R 또는 Option(⌥) + Command(⌘) + R 모델 및 macOS 버전에 따라 키 조합 상이
디스크 포맷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APFS, GUID 파티션 맵으로 지우기 잘못된 디스크 선택 시 복구 불가
macOS 재설치 인터넷 복구 또는 USB 설치 디스크 사용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 필수

내 맥북 모델에 맞는 초기화 방식은?

맥북 연식에 따른 복구 모드 선택

사실 맥북은 모델과 연식에 따라서 초기화하는 과정이나 사용할 수 있는 macOS 버전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사용하던 2012 년형 맥북 프로를 초기화할 때와 지금 쓰는 최신 맥북 에어를 초기화할 때 약간의 차이를 느꼈거든요. 예를 들어, 2010 년 이전의 구형 맥북은 OS X Install DVD가 필요한 경우도 있고, 2011 년 이후 모델부터는 인터넷 복구 모드를 지원하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여러분의 맥북이 어떤 모델이고 몇 년도에 출시되었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이 Mac 에 관하여’ 메뉴에서 모델 정보를 확인할 수 있죠. 구형 맥북의 경우, 로 진입하면 출고 당시의 OS를 설치해야 하는데, 이 OS가 너무 구형이라서 최신 앱들과 호환이 안 되는 경우가 많아요.

이때는 을 눌러서 호환 가능한 최신 OS를 설치하는 게 훨씬 편리하답니다.

macOS 버전별 설치 방법의 미묘한 차이

각 macOS 버전마다 설치 과정에 미묘한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예를 들어, macOS High Sierra 이전 버전에서는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Mac OS 확장(저널링)’ 포맷을 주로 사용했지만, High Sierra 부터는 APFS가 도입되면서 기본 포맷 방식이 변경되었죠.

제가 처음 APFS가 나왔을 때 어떤 걸 선택해야 할지 몰라서 한참을 찾아봤던 기억이 나네요. 또한, 특정 macOS 버전은 특정 맥북 모델에서만 설치가 가능하거나, 혹은 해당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전에 펌웨어 업데이트가 선행되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 정보들은 애플 지원 페이지에서 ‘macOS 설치 방법’ 등으로 검색해보면 자세히 나와 있으니, 여러분의 맥북 모델과 설치하려는 macOS 버전에 맞춰서 미리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간혹 부트캠프를 이용해서 윈도우를 같이 사용하던 분들은 파티션 구조 때문에 초기화가 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데, 이때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관련 파티션을 정확하게 지우는 것이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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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마치며

이렇게 맥북을 초기화하고 macOS를 새로 설치하는 과정부터 최적화 팁까지 자세히 알아봤어요. 어떠셨나요? 처음에는 조금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단계별로 차근차근 따라 하다 보면 여러분의 맥북이 마치 새것처럼 빠릿빠릿하게 다시 태어나는 놀라운 경험을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맥북이 너무 느려져서 답답했는데, 초기화를 하고 나니 작업 효율이 확 올라가는 것을 직접 체감했거든요. 이 과정은 맥북을 새로 장만했을 때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사용해서 성능이 저하되었거나 중고 판매를 앞두고 있을 때도 정말 유용하니 꼭 기억해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알려드린 정보들이 여러분의 맥북 라이프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다음번에는 더욱 유익한 정보로 찾아올게요!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1. 주기적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맥북 성능과 보안 유지의 핵심이에요. 애플은 버그 수정과 성능 향상을 위해 꾸준히 업데이트를 제공하니, 항상 최신 버전의 macOS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불필요한 앱과 파일을 주기적으로 정리하면 맥북의 저장 공간을 확보하고 속도를 개선할 수 있어요. 사용하지 않는 앱은 삭제하고, 다운로드 폴더나 캐시 파일 등을 정기적으로 비워주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3. 맥북 배터리 수명을 늘리려면 ‘최적화된 배터리 충전’ 기능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시스템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 상태 관리 기능을 켜두면 맥북이 사용자의 충전 패턴을 학습하여 배터리 노화를 줄여준답니다.

4. 활동 모니터를 활용해서 현재 맥북에서 어떤 앱이 많은 리소스를 차지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메모리나 CPU 사용량이 높은 앱은 불필요하면 종료해서 전반적인 성능을 최적화할 수 있습니다.

5. 맥북을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을 때는 완전히 종료하거나 재시동하는 것이 좋아요. 이는 쌓인 메모리 데이터나 프로세스 오류를 초기화하여 시스템 성능을 리프레시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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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 사항 정리

맥북 초기화 전에는 반드시 모든 소중한 데이터를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해야 합니다. 초기화 과정에서 데이터가 영구적으로 삭제될 수 있기 때문이죠. 또한, Apple ID 로그아웃과 ‘나의 찾기’ 비활성화는 중고 판매 시 활성화 잠금 문제 방지를 위해 필수적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복구 모드 진입 시에는 맥북 연식과 원하는 macOS 버전에 따라 적절한 키 조합( 또는 )을 선택하고,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메인 디스크를 APFS 형식과 GUID 파티션 맵으로 정확하게 포맷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에서 macOS 재설치를 진행하고, 초기 설정 및 필수 앱 설치를 통해 나에게 맞는 쾌적한 맥북 환경을 구축하는 것으로 모든 과정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 맥북 초기화를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챙겨야 할 준비물이나 중요한 확인 사항이 있나요?

답변: 그럼요, 당연히 있죠! 맥북 초기화는 말 그대로 모든 데이터를 지우고 새롭게 시작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준비 없이 덜컥 진행했다가는 정말 소중한 추억이나 작업 파일들을 한순간에 날려버릴 수 있어요. 제가 예전에 멋모르고 백업 없이 초기화했다가 며칠 밤낮을 후회한 적이 있어서 이 부분은 정말 강조하고 싶어요.
가장 먼저, 데이터 백업은 필수 중의 필수예요. 타임머신을 이용하거나 외장 하드, 클라우드 서비스(iCloud, Google Drive 등)를 이용해서 중요한 파일들을 미리 옮겨두세요. 이건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부족함이 없어요!
다음으로, Apple ID 로그아웃도 잊지 마세요. 특히 중고 거래를 계획 중이시라면 이건 정말 중요해요. 나의 찾기 기능을 비활성화하고 iCloud, 메시지, App Store 등 모든 Apple 서비스에서 계정을 로그아웃해야 다음 사용자가 불편함 없이 사용할 수 있답니다.
제 경험상 이걸 빼먹으면 나중에 새 주인이 활성화 잠금 때문에 고생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고요. 마지막으로,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을 꼭 확인해주세요. macOS 재설치 과정에서 애플 서버로부터 운영체제를 다운로드해야 하는데, 와이파이가 불안정하거나 속도가 느리면 설치가 늦어지거나 오류가 발생할 수 있거든요.
저는 이 때문에 카페에서 초기화하다가 속 터진 적도 있었네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전원 어댑터도 꼭 연결해두는 센스! 잊지 마세요.

질문: macOS 재설치 중에 예상치 못한 오류가 뜨거나 특정 OS 버전 문제로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답변: 아, 이거 정말 답답하죠! 저도 몇 번 경험해봐서 그 마음 잘 알아요. 특히 맥북 모델에 따라 설치할 수 있는 macOS 버전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생기는 문제들이 많아요.
오래된 맥북에서는 최신 macOS가 설치되지 않고, 반대로 최신 맥북에서는 너무 구형 OS를 설치하려고 하면 오류가 발생하기도 한답니다. 만약 ‘macOS를 설치할 수 없습니다’ 같은 오류 메시지를 만났다면, 가장 먼저 디스크 유틸리티를 확인해보세요. Command + R을 눌러 복구 모드로 진입한 후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메인 드라이브(예: Macintosh HD)를 ‘지우기(Erase)’하여 APFS 포맷으로 깨끗하게 밀어주는 작업이 필요할 수 있어요.
가끔 이전 포맷 방식 때문에 꼬이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때 ‘설계는 GUID 파티션 맵’으로 선택하는 것도 잊지 마시고요. 그리고 맥북이 너무 구형이라 인터넷 복구 모드에서 최신 OS를 자꾸 설치하려 한다면, 초기 구매 시 포함된 OS 버전을 확인해보세요.
Command + Option + R을 누르면 인터넷 복구 모드에서 맥북 출고 당시의 macOS 버전을 설치할 수 있는 옵션이 나올 수 있어요. 저는 이 방법으로 예전 맥북 에어 살려낸 적도 있어요. 만약 여의치 않다면, 다른 맥을 이용해서 설치 가능한 macOS 버전의 USB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 진행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오류 메시지를 꼼꼼히 읽어보면 문제 해결의 힌트가 숨어있을 때가 많으니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살펴보세요!

질문: 초기화 후 macOS 재설치 과정에서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거나 설치 도중에 멈추는 것 같은데, 정상적인 건가요? 제가 뭘 잘못하고 있는 걸까요?

답변: 에고, 저도 이럴 때마다 혹시 맥북이 벽돌이 되는 건 아닌지 조마조마했던 기억이 생생해요. 사실 macOS 재설치 과정은 생각보다 시간이 꽤 오래 걸릴 수 있는 작업이에요. 몇 분 안에 뚝딱 끝나는 게 아니라, 인터넷 환경이나 다운로드할 OS의 용량, 맥북의 사양에 따라 몇십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까지도 소요될 수 있답니다.
특히 인터넷 복구 모드나 App Store 에서 OS를 다운로드받는 방식이라면 애플 서버에서 파일을 내려받는 데 시간이 많이 걸릴 수 있어요. 만약 설치 도중에 진행바가 멈춘 것처럼 보인다면, 일단 충분히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는 것이 중요해요. 화면이 아예 멈춰버린 것이 아니라면 내부적으로 계속 작업을 진행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거든요.
제가 직접 해보니 잠시 멈춘 것처럼 보이다가도 어느새 다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어요. 절대 강제로 전원을 끄거나 재부팅하지 마세요! 자칫하면 시스템 파일이 손상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정말 오랜 시간(예를 들어 한두 시간 이상) 멈춰있거나 진행이 전혀 되지 않는다면, 몇 가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어요. 인터넷 연결이 안정적인지 다시 한번 체크하고, 혹시 모를 일에 대비해 전원 어댑터가 잘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해보세요. 배터리가 부족해서 설치가 중단되는 경우도 간혹 있거든요.
이런 기본적인 부분들을 다시 확인해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이 다시 전원을 끄고 Command + R로 복구 모드에 진입해서 처음부터 다시 시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재설치는 인내심과의 싸움이라는 걸 꼭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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