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의 IT 길잡이, 프랭키입니다. 오랜만에 맥북을 쓰다 보면 뭔가 버벅이고 답답하다고 느끼신 적 없으신가요?
아니면 중고로 팔기 전에 내 소중한 개인 정보를 깔끔하게 지우고 싶을 때도 있을 거고요. 요즘 서계동 제 친구도 맥 OS 재설치 문의를 많이 하던데, 사실 이럴 때 ‘클린 설치’만큼 속 시원한 해결책이 없답니다. 마치 새 맥북을 만나는 듯한 이 개운함!
겉으로 보기엔 좀 복잡해 보이지만, 제가 직접 해보니 몇 가지만 알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작업이더라고요. 특히 최신 맥 OS 버전으로 깔끔하게 다시 시작하고 싶을 때 정말 유용하죠. 자, 그럼 여러분의 맥북을 다시 한번 활기차게 만들어 줄 맥 OS 재설치와 초기화, 포맷 방법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할게요!
왜 맥북 초기화와 재설치가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여러분의 맥북은 요즘 안녕하신가요?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왠지 모르게 속도가 느려지고, 알 수 없는 오류가 뜨거나, 뭔가 버벅거리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을 거예요. 저도 예전에 제 맥북 에어를 사용하다가 비슷한 경험을 참 많이 했었죠. 특히 여러 앱을 설치하고 삭제하는 과정에서 시스템에 불필요한 파일들이 쌓이면서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곤 합니다. 이럴 때 가장 확실하고 속 시원한 해결책이 바로 ‘맥 OS 재설치’ 혹은 ‘공장 초기화’랍니다. 마치 오랫동안 묵은 때를 벗겨내고 새 옷을 입은 듯한 개운함을 선사해 주죠. 단순히 느려지는 문제뿐만 아니라, 중고 거래를 앞두고 내 소중한 개인 정보가 혹시라도 새어나갈까 걱정될 때도 완벽한 솔루션이 되어줍니다. 저도 얼마 전 서계동 사는 친구에게 맥북 초기화 관련 문의를 받고, 이 과정을 함께 진행해 주면서 얼마나 많은 분들이 이 문제로 고민하는지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도 맥북을 새롭게 단장하는 법을 확실히 익혀두면 좋겠죠?
느려진 맥북에 새 생명을!
맥북을 사용하면서 가장 답답한 순간은 아무래도 버벅거림과 함께 프로그램이 잘 실행되지 않거나, 부팅 시간이 길어질 때일 거예요. 이런 증상은 대개 시스템 내에 쌓인 불필요한 캐시 파일, 임시 파일, 그리고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 찌꺼기들 때문에 발생합니다. 마치 방 청소를 하지 않고 계속 물건을 쌓아두면 공간이 좁아지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맥 OS를 재설치하면 이러한 찌꺼기들을 말끔히 제거하고, 운영체제 자체를 처음 설치된 깨끗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시스템 리소스가 최적화되어 전반적인 속도 향상은 물론, 안정성까지 크게 개선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맥북이 너무 느려서 작업 효율이 떨어질 때마다 클린 설치를 해주면 정말 신기하게도 다시 쌩쌩해지는 경험을 수없이 했습니다.
중고 거래 시 개인 정보 완벽 삭제
맥북을 중고로 판매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넘겨줄 계획이라면, 초기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 과정입니다. 우리의 맥북 속에는 사진, 문서, 금융 정보, 로그인 정보 등 수많은 개인 정보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단순히 파일을 휴지통에 버리고 비운다고 해서 모든 데이터가 완전히 지워지는 것은 아닙니다. 전문적인 복구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삭제된 데이터를 복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완벽한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서는 맥 OS 전체를 포맷하고 재설치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워버리고, 새로운 주인이 마치 공장에서 갓 출고된 새 제품을 받는 것처럼 깨끗한 상태로 맥북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저 역시 중고 거래를 할 때는 항상 이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꼼꼼하게 처리합니다.
맥 OS 재설치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자, 이제 맥 OS 재설치를 결심하셨다면, 무턱대고 시작하기보다는 몇 가지 중요한 준비물을 챙겨야 합니다. 이 준비 과정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소중한 데이터를 날리거나, 설치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생하여 시간 낭비를 할 수도 있기 때문이죠. 저도 처음에는 이런 준비 없이 덤볐다가 밤새도록 복구하느라 고생했던 아픈 기억이 있답니다. 여러분은 저 같은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체크리스트를 꼭 확인하고 따라주세요. 특히 데이터 백업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건 정말 두 번 세 번 강조해도 부족할 만큼 중요한 부분이니, 절대 놓치지 마세요!
소중한 데이터 백업은 필수!
맥 OS 재설치는 하드 드라이브의 모든 데이터를 지워버리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재설치 전에 맥북에 저장된 사진, 문서, 동영상, 음악 파일 등 개인적으로 중요한 모든 데이터를 반드시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백업 방법으로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 USB 메모리, iCloud 나 Google Drive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 또는 타임 머신(Time Machine)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타임 머신은 맥 OS 자체 백업 기능으로, 외장 하드만 연결하면 자동으로 모든 데이터를 손쉽게 백업하고 필요할 때 복원할 수 있어서 초보자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저도 중요한 작업 파일들은 항상 타임 머신으로 백업해두고 클라우드에도 이중으로 저장해두는 습관을 들이고 있어요. ‘설마’ 하는 순간에 데이터가 날아갈 수 있으니, 미리미리 대비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전원 연결과 안정적인 인터넷 환경
맥 OS를 재설치하는 과정은 짧게는 수십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 과정 중에 맥북의 전원이 갑자기 꺼지면 시스템에 심각한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배터리가 소진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최신 맥 OS는 인터넷을 통해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는 방식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빠른 Wi-Fi 연결이 필수적입니다. 불안정한 인터넷 환경에서는 다운로드 도중 끊김 현상이 발생하거나, 설치 속도가 현저히 느려질 수 있습니다. 간혹 유선 이더넷 연결이 가능한 환경이라면 더욱 안정적으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저는 항상 맥북 재설치 전에는 주변의 다른 기기들이 와이파이를 많이 사용하지 않는 시간대를 선택하거나, 유선 연결이 가능한 곳에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로 깔끔하게 포맷하기
이제 본격적으로 맥북의 하드 드라이브를 깨끗하게 비워볼 시간입니다. 이 과정은 맥 OS 재설치의 가장 중요한 단계라고 할 수 있는데요. 마치 오래된 서랍 속 물건을 모두 꺼내고 서랍 자체를 깨끗이 닦아내는 것과 비슷하죠. 맥에서는 ‘디스크 유틸리티’라는 강력한 도구를 통해 이 작업을 수행합니다.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단계별 지침을 잘 따르면 누구나 쉽게 해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어떤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나중에 설치될 맥 OS의 버전이나 성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신 맥 OS를 설치할 예정이라면 APFS 파일 시스템을 선택하는 것이 여러모로 유리하답니다.
복구 모드 진입부터 디스크 지우기
맥북을 초기화하려면 먼저 ‘복구 모드’로 진입해야 합니다. 맥북을 재시동하면서 Command(⌘) + R 키를 동시에 길게 누르고 있으면 Apple 로고가 나타난 후 ‘macOS 유틸리티’ 화면이 뜹니다. 만약 인터넷 복구 모드로 진입하고 싶다면 Option(⌥) + Command(⌘) + R 키를 누르세요. 이 화면에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하고 ‘계속’을 클릭합니다. 디스크 유틸리티 창이 열리면 왼쪽 사이드바에서 내장 디스크(일반적으로 ‘Macintosh HD’ 또는 ‘Apple SSD’)를 선택합니다. 중요한 것은 볼륨이 아닌 실제 디스크 자체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그리고 상단 도구 모음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이때 디스크의 이름을 정하고, 포맷 방식(파일 시스템)과 설계(파티션 맵)를 선택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바로 다음 소단락에서 설명할 핵심입니다. 정확한 선택이 중요하니 집중해주세요.
APFS vs Mac OS 확장(저널링):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디스크를 지울 때 가장 고민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파일 시스템 선택입니다. 맥 OS는 주로 두 가지 파일 시스템을 사용하는데, 바로 ‘APFS(Apple File System)’와 ‘Mac OS 확장(저널링)’입니다. APFS는 macOS High Sierra 이후 버전에서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최신 파일 시스템으로, SSD 드라이브에 최적화되어 있고, 암호화, 스냅샷, 공간 공유 등 다양한 고급 기능을 제공합니다. 성능과 보안 면에서 구형 파일 시스템보다 훨씬 뛰어나죠. 반면, Mac OS 확장(저널링)은 구형 맥 OS에서 주로 사용되던 파일 시스템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맥북이 비교적 최신 모델이거나 macOS High Sierra 이후 버전을 설치할 예정이라면 주저 없이 ‘APFS’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구형 맥북에 macOS Sierra 이전 버전을 설치할 계획이라면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해야 합니다. 설계는 일반적으로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고 선택해야 나중에 OS 설치 시 오류 없이 진행할 수 있답니다. 저도 이 부분 때문에 꽤나 헤맸던 경험이 있어요.
구분 | APFS (Apple File System) | Mac OS 확장(저널링) |
---|---|---|
지원 OS | macOS High Sierra 이후 버전 (최신 OS) | macOS Sierra 이전 버전 (구형 OS) |
주요 특징 | SSD 최적화, 고성능, 고급 보안 및 암호화, 스냅샷, 공간 공유 기능 | HDD 및 구형 OS에 적합, 저널링 기능으로 데이터 무결성 유지 |
권장 용도 | 최신 맥북 및 최신 macOS 설치 시 | 구형 맥북 및 구형 macOS 설치 시 |
장점 | 빠른 속도, 효율적인 공간 관리, 안정성 | 구형 시스템과의 높은 호환성 |
단점 | 구형 OS에서 지원 불가, 일부 타사 유틸리티 호환성 문제 | 최신 OS에서 성능 저하 가능, 고급 기능 부족 |
새로운 맥 OS 설치, 어렵지 않아요!
디스크를 깔끔하게 포맷했다면 이제 거의 다 왔습니다! 가장 설레는 순간이죠? 바로 새로운 맥 OS를 설치하는 단계인데요. 이 과정은 마치 새로운 컴퓨터를 샀을 때 처음 전원을 켜고 운영체제를 설치하는 것과 같습니다. 이전에 사용하던 모든 흔적을 지우고, 깨끗한 상태에서 맥 OS가 새로 깔리는 거죠. 저도 이 과정을 몇 번 해봤는데, 정말 생각보다 간단해서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특히 최근 맥 OS 버전들은 설치 과정이 사용자 친화적으로 잘 되어 있어서, 지시하는 대로 몇 번만 클릭하면 금방 완료됩니다. 단, 설치 도중 오류가 나지 않도록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과 충분한 전원 공급은 필수라는 점, 다시 한번 기억해주세요!
복구 모드에서 OS 재설치 선택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포맷을 완료했다면, 이제 디스크 유틸리티 창을 닫고 ‘macOS 유틸리티’ 화면으로 다시 돌아옵니다. 여기에서 ‘macOS 다시 설치’ 또는 ‘Mac OS X 다시 설치’라는 메뉴를 찾아서 선택합니다. 이 옵션은 현재 맥북이 지원하는 가장 최신 버전의 맥 OS나, 원래 출고 시점에 설치되어 있던 OS 버전을 설치할 수 있게 해줍니다. 메뉴를 선택하고 ‘계속’ 버튼을 누르면 설치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화면의 지시에 따라 ‘동의’ 버튼을 누르고,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라는 메시지가 나오면 방금 포맷한 ‘Macintosh HD'(혹은 여러분이 지정한 디스크 이름)를 선택하면 됩니다. 이때 맥북의 모델명이나 이전에 어떤 OS가 설치되어 있었는지에 따라 설치 가능한 OS 버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도 이전에 구형 맥북을 초기화했을 때, 최신 OS가 설치되지 않아 아쉬웠던 적이 있었죠.
애플 ID 로그인과 설치 과정
설치할 디스크를 선택하고 나면, 경우에 따라 Apple ID 로그인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전에 App Store 에서 해당 맥 OS 버전을 다운로드한 기록이 있는지 확인하는 절차로, 계정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만약 로그인 오류가 발생하거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다면 설치가 지연되거나 실패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로그인이 완료되면 맥 OS 설치 파일 다운로드가 시작되고, 이후 자동으로 설치가 진행됩니다. 설치 과정은 맥북의 사양이나 인터넷 속도에 따라 짧게는 30 분에서 길게는 몇 시간까지 소요될 수 있습니다. 이 과정 동안 맥북은 몇 번 재시동될 수 있으며, 진행률 막대나 남은 시간 표시가 나타날 거예요. 설치가 완료되면 맥북은 자동으로 재시동되며, 마치 새 맥북을 처음 켰을 때처럼 ‘환영합니다’ 화면과 함께 초기 설정 마법사가 나타날 것입니다.
버전별 맥 OS 재설치, 이게 핵심!
맥 OS 재설치는 단순한 포맷 그 이상입니다. 여러분의 맥북 모델과 이전에 어떤 OS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설치 방식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어요. 특히 구형 맥북을 사용하시는 분들은 최신 OS를 무조건 설치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도 많은 분들의 질문을 받으면서 이 버전별 차이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지금부터는 여러분의 맥북에 맞는 최적의 맥 OS를 설치하는 방법을 알려드릴 테니, 내 맥북이 어떤 OS를 지원하는지 미리 확인해보는 센스를 발휘해보세요!
최신 OS와 구형 OS 설치 방법 차이
최신 맥 OS 버전(예: macOS Sequoia, Sonoma 등)을 설치하는 경우, 대부분의 과정은 인터넷 복구 모드를 통해 진행됩니다. 맥북을 재시동하면서 Option(⌥) + Command(⌘) + R 키를 누르면, 인터넷을 통해 애플 서버에서 최신 호환 맥 OS 설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맥북 모델이 해당 OS를 지원하는 경우에 한합니다. 반면, 구형 맥 OS (예: OS X Lion, Mountain Lion 등)를 설치해야 하는 경우에는 조금 다를 수 있습니다. 특히 macOS High Sierra 이전 버전은 App Store 에서 다운로드했던 이력이 있어야 하거나, 별도의 설치 USB를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 App Store 로그인 후 ‘이 항목은 일시적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뜬다면, 해당 OS는 더 이상 공식적으로 지원되지 않거나, 설치 USB가 필요하다는 의미일 수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Mid 2012 맥북 프로에 Lion 을 다시 설치할 때, 이 문제로 꽤나 고생했던 기억이 있네요.
인터넷 복구 모드의 활용
인터넷 복구 모드는 맥북에 심각한 문제가 발생했거나, 시동 디스크가 손상되어 일반적인 복구 모드로 진입할 수 없을 때 매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이 모드에서는 맥북이 인터넷을 통해 애플 서버에 접속하여 맥 OS 복구 도구를 다운로드하고, 가장 최신 버전의 맥 OS 또는 맥북 출고 당시의 OS를 설치할 수 있게 해줍니다. Option(⌥) + Command(⌘) + R 또는 Shift(⇧) + Option(⌥) + Command(⌘) + R (이 경우 맥북 출고 당시의 OS가 설치됩니다) 키 조합으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특히 새로운 맥 OS를 깔끔하게 클린 설치하고 싶을 때, 이 인터넷 복구 모드를 활용하면 더욱 손쉽게 최신 OS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단, 이 모드는 안정적인 인터넷 연결이 필수이며, 다운로드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저도 맥북을 처음 샀을 때 OS가 마음에 안 들어서 이 방법으로 다시 설치했던 경험이 있네요.
초기화 후 설정, 새 맥북처럼 쓰는 꿀팁
축하합니다! 이제 여러분의 맥북에는 새로운 맥 OS가 깔끔하게 설치되었을 거예요. 마치 공장에서 갓 출고된 새 제품처럼 느껴지시죠?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이 깨끗한 상태를 오랫동안 유지하고, 여러분의 사용 습관에 맞춰 최적의 환경을 세팅하는 것이 중요해요. 초기 설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맥북의 성능과 사용 편의성이 크게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죠. 저도 맥 OS를 새로 설치할 때마다 이 초기 설정 단계에서 항상 고민을 많이 합니다. 불필요한 기능은 끄고, 필요한 기능만 활성화해서 나만의 맞춤 맥북을 만드는 거죠. 지금부터 제가 알려드리는 꿀팁들을 활용해서 여러분의 맥북을 더욱 스마트하게 활용해보세요!
초기 설정 마법사 따라가기
맥 OS 설치가 완료되고 재시동하면 ‘환영합니다’ 화면과 함께 초기 설정 마법사가 나타납니다. 이 마법사는 언어 선택, 국가 설정, Wi-Fi 연결, 개인 정보 보호 설정, Apple ID 로그인, iCloud 설정, 사용자 계정 생성 등 맥북을 사용하기 위한 기본적인 단계를 안내해 줍니다. 이때 여러분의 개인 정보와 사용 습관에 맞춰 신중하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Apple ID 로그인은 나중에 App Store 이용이나 iCloud 동기화를 위해 필수적이니,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저는 이때 ‘데이터 및 개인 정보 보호’ 설정에서 불필요한 정보 공유는 꺼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사용자 계정 생성 시에는 강력한 비밀번호를 설정하는 것이 보안에 아주 중요하죠. 이 과정에서 한 번 설정을 잘 해두면 나중에 번거롭게 다시 설정할 일이 줄어들어요.
필수 앱 다시 설치 및 최적화
초기 설정이 끝나면 이제 여러분이 평소에 사용하던 필수 앱들을 다시 설치해야 합니다. App Store 를 통해 필요한 앱들을 다운로드하거나, 이전에 백업해둔 설치 파일을 이용해 설치할 수 있습니다. 이때 모든 앱을 한꺼번에 설치하기보다는, 정말 자주 사용하는 앱들부터 하나씩 설치하며 맥북의 성능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설치된 앱들의 환경설정에서 불필요한 자동 시작 기능을 끄거나, 알림 설정을 최적화하여 시스템 리소스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의 경우엔 항상 런치패드나 독(Dock)에 불필요한 앱들은 제거하고, 자주 사용하는 앱들만 깔끔하게 정리해서 사용합니다. 이렇게 하면 맥북이 훨씬 빠릿빠릿하게 느껴지고, 작업 효율도 훨씬 올라간답니다. 마치 잘 정돈된 작업 공간에서 일하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요?
혹시 모를 상황 대비: 부팅 USB 만드는 법
맥 OS 재설치 방법을 익혔다고 해서 안심하기는 이릅니다. 만약 인터넷 연결이 불가능한 상황이거나, 맥북의 시동 디스크 자체가 심각하게 손상되어 인터넷 복구 모드조차 진입할 수 없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저도 이런 비상 상황을 겪어봤기에 미리 대비해두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럴 때 빛을 발하는 것이 바로 ‘부팅 가능한 맥 OS 설치 USB’입니다. 이 USB만 있다면 언제 어디서든 인터넷 없이도 맥 OS를 재설치하거나 복구 작업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마치 만능 열쇠를 가지고 있는 것과 같죠. 한 번 만들어두면 든든한 백업 도구가 되어줄 테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꼭 하나쯤 만들어두시길 강력히 추천합니다!
부팅 가능한 설치 미디어 준비
부팅 가능한 맥 OS 설치 USB를 만들려면 몇 가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첫째, 16GB 이상의 여유 공간이 있는 USB 메모리나 외장 하드 드라이브가 필요합니다. 이 저장 장치는 만드는 과정에서 모든 데이터가 지워지므로, 비어 있거나 백업해둔 것을 사용해야 합니다. 둘째, 설치하고자 하는 맥 OS의 설치 앱이 필요합니다. 이 앱은 App Store 에서 미리 다운로드해두어야 합니다. 예를 들어, ‘macOS Sonoma 설치’와 같은 앱을 다운로드해두면 됩니다. 셋째, 터미널(Terminal)을 사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터미널 명령어가 조금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제가 알려드리는 명령어를 그대로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 되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도 처음엔 터미널이 너무 어려웠는데, 몇 번 해보니 별거 아니더라고요.
터미널 명령어로 간단하게 만들기
맥 OS 설치 USB를 만드는 가장 확실하고 공식적인 방법은 터미널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먼저, App Store 에서 설치하고자 하는 맥 OS 설치 앱을 다운로드합니다(다운로드만 하고 실행은 하지 않습니다). 그런 다음, 준비된 USB 메모리를 맥북에 연결합니다. USB가 정상적으로 인식되면 ‘응용 프로그램’ 폴더 안에 있는 ‘유틸리티’ 폴더에서 ‘터미널’ 앱을 실행합니다. 그리고 아래 명령어를 그대로 복사하여 터미널에 붙여넣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명령어는 설치하려는 OS 버전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니, 정확한 공식 애플 문서를 참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기서는 일반적인 예를 들어 설명합니다.)
sudo /Applications/Install\ macOS\ Sonoma.app/Contents/Resources/createinstallmedia --volume /Volumes/MyVolume
여기서 ‘Install\ macOS\ Sonoma.app’은 여러분이 다운로드한 맥 OS 설치 앱의 이름이고, ‘/Volumes/MyVolume’은 연결된 USB 메모리의 이름입니다. 만약 USB 이름이 다르다면, 그 이름에 맞춰 변경해야 합니다. 명령어를 입력하면 관리자 암호를 묻는데, 암호를 입력하고 다시 Enter 를 누릅니다. 이후 USB의 모든 데이터가 지워진다는 경고 메시지가 나오면 ‘y’를 입력하고 Enter 를 누릅니다. 이 과정은 약 20~30 분 정도 소요되며, 완료되면 부팅 가능한 맥 OS 설치 USB가 완성됩니다. 이제 이 USB로 언제든지 맥 OS를 재설치할 수 있겠죠? 저도 항상 최신 OS 설치 USB를 하나 만들어두고 비상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글을 마치며
휴, 드디어 길고 길었던 맥북 초기화와 재설치 여정이 끝났네요! 어떠셨나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셨죠?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한 번 해보면 다음부터는 척척 해낼 수 있는, 정말 유용한 기술이랍니다. 저도 처음에는 손이 덜덜 떨렸지만, 몇 번 해보면서 이제는 눈 감고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어요. (물론 과장입니다! 그래도 자신감은 생기더라고요.) 오늘 알려드린 방법들을 잘 활용하시면, 여러분의 맥북을 언제나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고, 혹시 모를 비상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을 거예요. 맥북은 단순한 기기가 아니라, 우리의 소중한 작업 도구이자 추억이 담긴 파트너잖아요? 주기적인 관리와 관심으로 이 파트너를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켜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하게 재탄생한 맥북으로 또 다른 멋진 작업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저의 작은 경험과 정보가 여러분께 큰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저는 다음에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오겠습니다. 그때까지 모두 안녕!
알아두면 쓸모 있는 정보
1. 정기적인 백업은 선택이 아닌 필수예요. 타임 머신이나 클라우드를 활용해서 소중한 데이터를 주기적으로 백업하는 습관을 들이세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랍니다.
2. 맥북을 초기화했다면, 필요한 앱만 깔끔하게 다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불필요한 앱은 시스템 리소스를 잡아먹고 속도를 느리게 하는 주범이 될 수 있어요.
3. 최신 macOS 업데이트는 놓치지 마세요. 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고 새로운 기능과 성능 향상을 제공하기 때문에, 안정적인 맥북 사용을 위해 항상 최신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사용자 계정 생성 시에는 강력하고 고유한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가능하면 이중 인증을 활성화하여 보안을 강화하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맥북을 외부 위협으로부터 보호하는 첫걸음입니다.
5. 맥북의 배터리 건강을 꾸준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해요. 너무 오래 충전기에 꽂아두거나 완전히 방전시키는 것을 피하고, 설정에서 배터리 성능 상태를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답니다.
중요 사항 정리
맥북 초기화와 재설치는 느려진 성능 개선, 오류 해결, 그리고 중고 거래 시 개인 정보 완벽 삭제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에요. 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핵심 사항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제가 직접 해보면서 깨달은 중요 포인트들을 다시 한번 짚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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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백업은 최우선!
재설치는 모든 데이터를 지우기 때문에, 작업 전에 반드시 외장 하드, 클라우드, 타임 머신 등을 이용해 소중한 데이터를 완벽하게 백업해야 합니다. 이거 하나만 잘해도 절반은 성공입니다. 제가 데이터 복구한다고 밤새 고생했던 경험을 여러분은 겪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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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적인 전원 및 인터넷 환경 확보
설치 과정 중에 전원이 갑자기 꺼지거나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면 치명적인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꼭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고, 안정적인 Wi-Fi 환경을 확인해주세요. 인터넷 복구 모드나 OS 다운로드 시 특히 중요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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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올바른 포맷 선택
하드 드라이브를 포맷할 때는 여러분의 맥북 모델과 설치하려는 macOS 버전에 맞춰 ‘APFS’ 또는 ‘Mac OS 확장(저널링)’ 파일 시스템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최신 맥북에는 APFS가, 구형에는 Mac OS 확장(저널링)이 적합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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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전별 OS 재설치 방법 이해
최신 macOS는 인터넷 복구 모드(Option + Command + R)를 통해 쉽게 설치할 수 있지만, 구형 OS는 설치 USB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내 맥북이 어떤 OS를 지원하는지 미리 확인하고, 필요한 경우 부팅 USB를 만들어두면 만능 해결사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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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설정과 앱 최적화로 새 출발!
재설치 후에는 초기 설정 마법사를 통해 여러분에게 맞는 환경을 세팅하고, 꼭 필요한 앱만 설치하여 맥북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마치 새 차를 길들이는 것처럼, 첫 세팅이 앞으로의 맥북 생활을 좌우한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
질문: 맥북이 자꾸 버벅거려요, 이럴 때 맥 OS 재설치나 초기화를 하는 게 좋을까요?
답변: 네, 맞아요! 맥북을 오래 사용하다 보면 저도 모르게 이런저런 파일이 쌓이고, 업데이트를 여러 번 거치면서 시스템이 꼬이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맥북 에어를 쓰는데 갑자기 너무 느려져서 답답해 죽는 줄 알았어요.
이럴 때 맥 OS를 재설치하거나 아예 공장 초기화하는 ‘클린 설치’가 특효약이 될 수 있답니다. 마치 새 맥북을 구매한 것처럼 빠릿빠릿해지는 걸 경험할 수 있을 거예요. 특히 맥북을 중고로 판매할 계획이라면 개인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서라도 초기화는 필수 중의 필수고요.
비밀번호를 잊어버렸을 때도 초기화 후 OS를 다시 설치하는 방법이 유용하게 쓰일 수 있어요. 새 OS 버전으로 깔끔하게 갈아타고 싶을 때도 클린 설치가 최고의 방법이죠.
질문: 맥북 초기화하고 맥 OS를 다시 설치하는 과정이 복잡해 보이던데, 제가 직접 할 수 있을까요? 기본적인 과정이 궁금해요!
답변: 걱정 마세요! 겉으로 보기엔 좀 복잡해 보여도, 제가 직접 해보니 몇 가지만 순서대로 따라 하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작업이더라고요. 기본 과정은 이렇습니다.
일단 맥북 전원을 켜면서 ‘Command + R’ 키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복구 모드로 진입하게 돼요. 여기서 ‘디스크 유틸리티’를 선택해서 맥북의 하드디스크(보통 ‘Macintosh HD’ 같은 이름이죠)를 선택하고 ‘지우기’ 버튼을 눌러 포맷을 진행합니다. 이때 포맷 방식을 잘 선택해야 하는데, 요즘 맥들은 대부분 ‘APFS’ 방식을 사용하고, 구형 맥 OS에서는 ‘Mac OS 확장(저널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요.
포맷이 끝나면 디스크 유틸리티를 닫고, 다시 복구 모드 화면으로 돌아와서 ‘Mac OS 다시 설치’를 선택하면 된답니다. 이후에는 화면의 지시에 따라 쭉 진행하면 되는데, 인터넷 연결이 필수니 꼭 안정적인 와이파이를 확보해두세요!
질문: 맥 OS 재설치 과정 중에 뭔가 문제가 생기거나, 알아두면 좋을 꿀팁 같은 게 있을까요?
답변: 그럼요! 제가 직접 해보고 주변 친구들에게도 알려주면서 몇 가지 꿀팁을 알게 됐어요. 가장 중요한 건 ‘백업’이에요.
재설치 전에는 꼭 소중한 데이터를 외장하드나 클라우드에 백업해두는 습관을 들이세요. 안 그러면 저처럼 나중에 “아차!” 하고 후회할 일이 생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아까 말씀드린 포맷 방식!
맥 OS 버전에 따라 APFS나 Mac OS 확장(저널링) 중 올바른 걸 선택하는 게 중요해요. 잘못 선택하면 OS 설치가 안 될 수도 있거든요. 만약 인터넷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너무 구형 맥북이라 온라인 설치가 어렵다면, 미리 ‘부팅 가능한 USB 설치 디스크’를 만들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자세한 방법이 나와 있으니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으로, OS 재설치 후에는 맥북 초기 설정이 필요한데, 이때 iCloud 로그인이나 기본 앱 설정 같은 것들을 깔끔하게 해두면 정말 새 맥북처럼 기분 좋게 사용할 수 있을 거랍니다!